람보르기니 새로운 테메라리오 출시
최고출력이 920마력
람보르기니 새로운 테메라리오, 우라칸의 후속 모델이 지난 16일 공개했습니다.
테메라리오는 우르스 SE, 레부엘토에 이어 세번째 람보르기니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모델입니다.
람보륵니 테메라리오는
항공기 조정석 같은 실내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근육질 디자인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디자인이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샤프한 인상을 전해줍니다.
실내 디자인은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아서 설계되었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보조석 디스플레이, 그리고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운전자에게 파일럿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출시된 라보르기니 테메라리오 비전 유닉시스템은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여 운전자가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수 있도록 돕습니다.
카본 파이버와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능적인 측면을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특히, 경량화 패키지인알레게리타(alleggerita)를 통해 차량의 무게를 25kg 이상 감소시켰으며, 더 높은 다운포스와 효율성을 자랑한다.
V8엔진 잊게 하는 하이브리드의 엄청난 퍼포먼스
람보르기니 새로운 모델 테메라리오의 파워트레인은 4.0L V8 트윈 터보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과 최대토크 74.4kg.m의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람보르기니 마케팅 최고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치니는 테메라리오의 모든 면에 대해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제로백은 단 2.7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 340km/h 까지 도달할수 있습니다. 3개의 전기모터는 각각 147.5마력을 발휘하며, 파워트레인의 핵심 역할을 한다.
테메라리오는 기존 우라칸 대비 배기가스 배출량을 50% 가까이 감소시켰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의 모든 새 모델은 이전 모델의 성능을 능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탄소 배출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기존 우라칸의 넘는 34만4천달라로 한화로 약 4억6307만원에 근접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