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여성 갱년기 증상

by 나비세상85 2020. 6. 30.
반응형

신체 노화 또는 질병에 의해 난소 기능이 퇴화하면서 폐경과 관련한 심리적, 신체적인 변화를 겪는 '갱년기'

 

널리 알려진 증상 중에는 안면홍조, 우울감 등이 있는데 이 외에도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다양한 갱년기 증상들이 있다. 

 

여성이라면 미리 알아둬야 하는 여성갱년기증상

 

● 45세부터 주의해야 하는 '갱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생리를 하고 또 생리를 마치는 폐경도 경험한다. 폐경은 난소가 노화되면서 발생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의 한과정이다. 보통 폐경이 시작된 후 4년에서 7년 전후를 갱년기라고 한다. 

 

모든 신체 증상이 그렇듯 갱년기 역시 개인에 따라 발생 시기가 달라지는데, 대체로 45세부터 55세 사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때로 이보다 더 일찍, 이보다 더 늦게 나ㅏ나는 사례도 많은 아직 갱년기가 오지 않았다고 해서 괜찮을 거라는 생각 대신 평소 자신의 신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발생시 적절한 대처법까지 알아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 이것이 갱년기 신호!! 잘알려지지 않은 갱년기 증상들

 

급격히 증가하는 체중

갱년기에 의한 호르몬 변화는 전에 없던 급격한 체중 증가를 유도한다.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기초대사량과 신진대사량이 저하돼 소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축적되는 지방이 증가하고 근육은 빠지게 돼 중장년층의 골칫거리로 통하는 복부비만이 심해지곤 한다. 

 

 

탈모 가능성 있다. 

갱년기 떄문에 심리적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것도 충분히 힘든데, 여기에 탈모 증상까지 더해지다니 ,,,탈모는 갱년기의 대표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안면홍조, 상체 열감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상체에 열이 몰리면 두피에 자리하고 있는 혈액과 진액이 말라 모근으로 향하는 혈류량이 감소, 이에 모발이 전과 달리 가늘어지고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질수 있습니다. 

 

손발이 꽁꽁어는 수족냉증

갱년기에는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는 것은 물론 자율신경 기능도 크게 약화돼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손발이 유독 차가워지는 수족냉증 증상에 노출될수 있다. 

수족냉증은 혈액순환으로 기인되는 대표적인 문제중 하나다. 수족냉증이 더 심해졌거나, 전에 없던 수족냉증이 발생했다면 갱년기를 의심해 볼수 있다. 

 

심혈관 질환 발생률 증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체내 혈관과 심장 등에 일종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해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갱년기가 시작되며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속도로 감소하기 때문에 그만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뇌졸증 등의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위 증상들 외에도 생리불순이나 수면장애, 질염 및 방광염 등의 비뇨생식기 계통 질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체 증상, 아울러 울적한 기분이나 짜증 등 심리적인 불편감 역시 갱년기에 의한 호르몬 변화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 사람마다 달라지는 갱년기 증상! 대처는??

 

갱년기를 겪는 모든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여성의 약 25%가량은 갱년기에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 채 지나가고, 50%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로 미미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다시 말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큰 스트레스를 겪는 이들은 불과 25% 정도에 불과한다. 그러나 적은 비율로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이라고 해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육체의 병은 물론 마음의 병으로까지 이어질수 있다. 

 

 

 

◎ 갱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

- 뼈 건강 강화를 위한 단백질 칼슘섭취

- 내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하기

- 균형 잡힌 식사로 적정 체중 유지하기

- 가족 및 주변 사람과 대화 자주 하기

- 규칙적인 생활습관 교정하기 

반응형